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몇 달간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주요 지표에서 압도하며 시장 경쟁 구도를 흔들고 있다. 모틀리풀(The Motley Fool)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질주하는 동안 이더리움은 느리게 따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각 블록체인 생태계의 총예치금액(TVL)이 경쟁의 핵심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년간 솔라나의 TVL은 약 198% 급증해 385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더리움은 3,627억 달러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성장률은 솔라나에 크게 못 미쳤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이더리움은 1,611억 달러를 보유하며 솔라나의 129억 달러를 크게 앞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빠른 성장세는 사용자 활동과 투자자 관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틀리풀 분석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솔라나가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 일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솔라나의 강점은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다. 이는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배경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솔라나는 6,920만 달러 규모의 토큰화 주식을 확보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2억 7,48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상당 부분은 최근 유입된 자금이었다.
토큰화 자산 규모 역시 솔라나는 30일 만에 35% 증가하며 6억 7,140만 달러에 도달했지만, 이더리움은 2% 증가에 그쳐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솔라나는 빠르게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 흐름에서는 이더리움이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하며 솔라나의 33%를 웃돌았다. 현재 솔라나 가격은 209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293달러와 비교해 약 28% 낮은 위치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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