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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 10월 20일이 마지막 정점"...근거는?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14:00]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 10월 20일이 마지막 정점"...근거는?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07 [14: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사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일부 시장 분석가는 상승장이 불과 2주 남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단기 고점을 이용해 수익을 실현할 마지막 기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지지 설리반(Gigi Sulivan)은 비트코인의 주기적 패턴에 따라 이번 상승장이 10월 20일을 기점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546일간 지속된 과거 상승 주기와 일치한다고 설명하며, “지금은 수익 실현의 마지막 2주이다. 이후 약 1년간 조정 구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반은 이번 상승장에서 비트코인이 15만~2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탐욕과 공포 지수가 80을 돌파하면 2021년 11월처럼 강력한 매도 신호가 된다”며 “거의 모든 공급 물량이 이익 구간에 진입한 상태에서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은 9월 22일 이후 40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에서 인출됐다고 밝혔다. 이 중 75%는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했다. 그는 “대규모 자금 인출은 투자자들이 이익을 확정하고 있다는 신호로, 시장 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부 분석가는 장기 상승 여지가 남아 있다고 보고 있다. 디파이 리포트(The DeFi Report)는 4년 주기 모델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16만~17만 달러 구간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실현 이익 증가와 높은 MVRV-Z 지수가 아직 사이클 정점을 확인하기 전 단계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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