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리플의 XRP, 금·은과 함께 안전자산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0/11 [14:30]

리플의 XRP, 금·은과 함께 안전자산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0/11 [14: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의 코인 엑스알피(XRP)가 금(Gold)과 은(Silver)과 함께 ‘안전자산’ 경쟁에 진입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개의 XRP ETF 승인 대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스테이블코인 성장세 등이 맞물리면서 XRP가 변동성 속에서도 전략적 자산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현재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로, 금융 시스템 내 입지를 넓히기 위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의 회담에 이어 바레인 진출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글로벌 금융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리플은 최근 룩셈부르크에서 운영 라이선스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는 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이어 바레인 핀테크 베이(FinTech Ba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 지역으로의 영향력 확대는 XRP의 글로벌 유통 기반을 넓히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송금과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수년간 사용돼 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RLUSD 스테이블코인은 시가총액 10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핵심 유동성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15개의 XRP ETF가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기관투자자 진입이 가속화될 가능성도 높다.

 

코인코덱스(CoinCodex) 자료에 따르면, XRP는 2030년까지 최대 9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상승률은 약 232.76%에 이를 수 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70(탐욕) 수준이며, 최근 30일 중 17일 동안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 판단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경고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XRP가 안전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ETF 승인,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 글로벌 네트워크 실사용 확대가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요인들이 현실화될 경우 XRP는 금과 은에 이어 새로운 디지털 안전자산 후보로 부상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