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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솔라나·체인링크, 약세장 속에서도 '급반전' 조짐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7 [02:40]

라이트코인·솔라나·체인링크, 약세장 속에서도 '급반전' 조짐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11/17 [02:40]
솔라나(SOL),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11월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기반 암호화폐 세 종목이 흔들리는 시장 속에서도 각기 다른 회복 신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라이트코인(Litecoin, LTC)·솔라나(Solana, SOL)·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기술적 구조와 보조지표 변화, 보유 구조의 이례적 움직임 등으로 관찰 대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우선 라이트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약 8% 오르며 약세장에서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여줬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의 페어슨 상관계수가 –0.01을 기록해 동조화가 거의 없는 상태가 관찰됐으며, 차트에서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뚜렷하게 형성돼 넥라인 부근 가격대를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스마트머니지수 역시 11월 13일 이후 완만한 반등 흐름이 이어져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조짐으로 해석됐다.

 

솔라나는 최근 30일 동안 약 27% 하락하며 큰 조정을 겪었지만, 상대강도지수(RSI)에서는 11월 4일부터 14일 사이 가격이 낮은 저점을 기록하는 동안 RSI는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해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 이는 단기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형적 징후로 알려져 있으며, 기술적 회복 여부는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갈릴 것이라는 평가가 제기됐다.

 

체인링크는 최근 한 달 동안 20% 이상 조정을 받았고 일주일 동안 추가 하락이 이어졌지만, 대형 보유자(일명 ‘고래’) 지갑의 매수 증가가 두드러졌다. 7일 기준 일반 고래 보유량은 8.92% 늘었고, 상위 100개 지갑은 보유량을 1.51% 확대했다. 가격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보유량이 늘어난 것은 대형 투자자들이 향후 반등 가능성에 대비해 포지션을 조정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격이 낮은 저점을 기록하는 동안 RSI가 더 높은 저점을 만들며 솔라나와 동일하게 상승 다이버전스가 확인됐다.

 

이 세 자산 모두 상승 전환을 위해서는 기술적 저항을 돌파하고 구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된다. 반면 주요 지지선이 무너지면 중기 흐름이 다시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계도 함께 제기된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기술적 구조와 보유자 지표 변화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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