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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2주 만에 7억 달러 잭팟...솔라나 제쳤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03 [01:00]

XRP ETF, 2주 만에 7억 달러 잭팟...솔라나 제쳤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03 [01:00]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매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할 경우 가격 탄력성에 따라 시세가 세 자릿수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제기되었다.

 

12월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현물 ETF 출시 이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당 상품이 매일 7,450만 개 이상의 토큰을 흡수할 경우 가격 탄력성에 따라 시세가 급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출시된 XRP 현물 ETF 4종은 불과 12거래일 만에 총 7억 5,626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출시 24일 차인 솔라나(Solana, SOL) ETF의 성과를 앞질렀다. 특히 12월 1일 하루에만 8,965만 달러가 유입되며 지난주 총 2억 8,900만 달러라는 주간 최대 유입 기록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투자자 모하메드 방구라(Mohamed Bangura)는 ETF가 매일 7,450만 XRP를 매수한다는 가정 하에 가격 경로 민감도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매일 약 1억 4,9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그는 거래소 내 유통 물량을 27억 XRP로 추산하고 매달 에스크로에서 해제되는 3억 XRP를 포함하여 180일 동안의 가격 변화를 시뮬레이션했다.

 

분석 결과 탄력성이 0.2로 낮은 경우 XRP 가격은 첫 달 내에 약 2달러에서 3달러로 상승하고 45일 이내에 7달러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성이 0.5로 설정된 시나리오에서는 상승 속도가 더 빨라져 한 달 후 약 5달러에 도달하고 41일 내에 35달러를 돌파하며 이후 해당 가격대 부근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모델이 제시한 가장 강력한 시나리오는 탄력성이 1인 경우로 XRP 가격은 45일 이내에 약 600달러까지 폭등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격 탄력성은 거래소 유동성 대비 매수 압력에 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탄력성이 높을수록 매수세가 공급을 압도하며 급격한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

 

탄력성이 낮은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수 주문이 가격 급등 없이 흡수되지만 거래소 잔고가 빠르게 고갈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반면 유동성이 얇거나 호가창의 움직임이 빠른 고탄력성 환경에서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작은 간극도 가격 가속화를 유발하여 지속적인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때 시세가 수직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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