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0.40달러 지지선을 굳건히 지켜내는 가운데 대형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선물 시장의 강세 신호가 맞물리며 조만간 본격적인 가격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난주 쐐기형 패턴 상단 돌파에 실패했으나 월요일 현재 0.40달러 선을 유지하며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은 다소 위축된 모습이지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 결과는 긍정적이다. 현물 및 선물 시장에서 포착된 대형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 주문과 매수 우위 현상은 투자 심리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수일 내 상승 랠리가 펼쳐질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파생상품 시장의 지표 또한 상승 쪽에 무게를 싣고 있는데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롱숏 비율은 1.19를 기록해 한 달여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 비율이 1을 넘어섰다는 것은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배팅하는 투자자가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금 조달 비율 역시 잠재적인 랠리 가능성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미결제 약정 가중 자금 조달 비율 데이터를 살펴보면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보다 상승을 기대하는 롱 포지션 비중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표는 지난 토요일 양수로 전환되어 월요일 기준 0.0020을 기록했는데, 역사적으로 자금 조달 비율이 음수에서 양수로 돌아설 때마다 카르다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던 전례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카르다노는 10월 중순부터 이어진 하락 쐐기형 패턴의 상단 저항선에서 지난 수요일 저항을 맞고 일요일까지 16%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40을 기록하며 50 중립 수준을 향해 상향하고 있어 약세 모멘텀이 점차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카르다노가 현재의 조정을 딛고 쐐기형 패턴 상단을 돌파한다면 피보나치 되돌림 38.2% 구간인 0.51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현재의 지지 기반이 무너질 경우 추가적인 가격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카르다노 가격은 지난 12월 1일 기록했던 저점인 0.37달러 선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열려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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