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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반등은 끝났나...현물 자금 유출 속 하락장 진입 신호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5 [03:00]

카르다노, 반등은 끝났나...현물 자금 유출 속 하락장 진입 신호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25 [03:00]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가 강한 저항선에 막혀 하락 추세를 이어가면서 현물 자금 유출까지 겹쳐 단기 반등 동력이 빠르게 약화되는 모습이다.

 

12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뚜렷한 약세 흐름 속에서 추가 하락 압력에 직면해 있다. 거래 범위도 줄어든 상황에서 가격은 역사적 저점 구간에 근접해 있고, 시장에서는 명확한 지지선 형성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27억 8,000만 달러로 24시간 동안 2.35% 감소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5억 235만 달러로 5.81% 줄어들며 매수·매도 모두 관망세가 짙어졌음을 보여준다. 거래 활동 둔화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하는 대목이다.

 

주간 차트를 보면 약세 신호는 더욱 분명하다. 트레이딩뷰 기준 슈퍼트렌드 지표는 0.70751달러에 위치한 저항선 아래에서 가격이 머물고 있음을 나타내며,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가리킨다. 평균 방향성 지수는 31.76으로 집계돼 추세 자체의 힘은 유지되고 있으나, 방향 전환을 기대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다. 상단 저항은 0.70751달러와 0.891달러 구간이 꼽히며, 하단에서는 0.32달러가 1차 지지선으로 관찰된다. 추가 하락 시 0.28달러 부근이 다음 핵심 구간으로 거론된다.

 

현물 자금 흐름에서는 단기와 중기 간 온도 차가 확인된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4시간 기준 현물 흐름은 41만 490달러 순유입으로 126.59% 증가했고, 8시간 기준도 90만 8,610달러 순유입으로 139.92% 확대됐다. 단기 매수세가 유입됐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반면 12시간과 24시간 기준으로는 각각 138만 달러, 188만 달러 순유출이 나타났고, 3일과 5일 기준에서도 255만 달러, 314만 달러의 순유출이 이어졌다. 7일 누적 기준 순유출 규모는 625만 달러에 달한다. 단기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으로는 자금 이탈이 지속되며 카르다노를 둘러싼 시장 심리가 여전히 조심스러운 국면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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