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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평 "비트코인, 지금이 매수 골든타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27 [07:00]

자오창평 "비트코인, 지금이 매수 골든타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27 [07: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시장이 공포에 휩싸인 지금이야말로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수해야 할 최적의 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 CZ)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때는 사람들이 열광할 때가 아니라 두려움에 떨 때라고 강조했다. 자오는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더 일찍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만 정작 초기 투자자들은 가격이 정점일 때가 아니라 확신을 갖기 가장 힘들었던 불확실한 시기에 매수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자오의 발언은 시장 전반에 공포 심리가 가득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견지해야 할 심리적 태도를 시사한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투자자들이 매우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러 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로렌스 란질리(Lawrence Lanzilli)를 비롯한 여러 시장 참여자들은 기관들이 2026년 상승장을 앞두고 이번 연말연시 기간에 조용히 매집을 진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1.1% 상승한 3조 500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7,5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리차드 텅(Richard Teng) 역시 시장 변동성에 대해 조언을 보탰다. 텅은 모든 자산 클래스에는 주기가 존재하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겪는 단기적 압박은 부채 청산과 위험 자산 회피 성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텅은 시장이 극심한 불확실성을 겪고 있지만 이는 자산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 중 일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

 

자오는 패닉 셀링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자오는 기술과 금융,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외부 추천에만 의존하게 되어 결국 하락장에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자산을 매도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스스로 시장을 공부하고 지식을 쌓는 것만이 비트코인 장기 전망에 집중하고 변동성을 견뎌낼 수 있는 유일한 방어 기제라는 주장이다.

 

공포는 기회의 전조이며 지나친 낙관론은 오히려 위험을 키운다는 자오의 메시지는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시장에서 규율 있는 투자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철저한 분석과 감정 절제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꼽힌다. 성공적인 투자는 남들이 주춤할 때 용기를 내고 모두가 열광할 때 냉정을 되찾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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