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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1월 2일)…"우지한, 존 맥아피, 저스틴 선" 外

코리 | 기사입력 2018/11/02 [16:14]

[카드뉴스] 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1월 2일)…"우지한, 존 맥아피, 저스틴 선" 外

코리 | 입력 : 2018/11/02 [16:14]

 

 

 

 

 



모건스탠리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진입 꾸준...개인 투자자 수는 정체"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제도권 참여의 증가를 보여주는 최신 보고서(Bitcoin Decrypted: A Brief Teach-In and Implications)를 1일 발표하면서 "현재 비트코인(BTC)과 기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투자자 참여는 정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투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벤처캐피탈(VC), 헤지펀드, 사모펀드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약 71.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페트로, 퍼블릭 세일 개시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베네수엘라 정부가 암호화폐 규제 본부(Sunacrip)에 석유 기반 국가발행 암호화폐 페트로(Petro)의 거래 데스크(exchange desk)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투자자들은 각종 법정화폐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넴(XEM) 등 암호화폐를 통해 페트로를 구매할 수 있다. 중국 대표단들도 위안화로 페트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선 트론 창립자  "8억 달러 규모 ERC20 TRX 토큰 소각 완료"

 

지난 1일(현지 시간) 트론(TRON, 시가총액 11위)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총 8억 달러 규모의 ERC20 TRX 토큰을 소각 완료했다. ERC20 표준 TRX 토큰은 곧 역사 속의 공예품이 될 것이며, 기념품으로 하나쯤 갖고 있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우지한 "비트코인(BTC), 가치 저장 수단으로 여기는건 '오산'"

 

중국 매체 소후커지(搜狐科技)에 따르면, 우지한(吴忌寒) 비트메인(比特大陆) CEO가 2일 칭화대 '디지털 금융자산 연구센터'에서 "비트코인은 국경이 없고, 중앙기관의 통제가 없는 초주권화폐(超主权货币)를 만들기 위해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여기는 건 큰 오산"며 "BTC가 결제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용량 확장이 필요하지만, 반면 가치 저장수단으로 사용된다면 투기로 인해 큰 가격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용량 확장을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100만달러' 존 맥아피 "암호화폐 홍보 위해 2020년 대선 출마할 것"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오는 2020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맥아피는 1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대선 출마는 진정으로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 전역을 무대로 분산회된 암호화폐를 장려하고 홍보할 대규모 퍼블릭 플랫폼(public platform)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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