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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호악재 속 방향성 탐색...BTC 24,000달러 저항 돌파 주목

박병화 | 기사입력 2022/08/04 [10:43]

비트코인, 호악재 속 방향성 탐색...BTC 24,000달러 저항 돌파 주목

박병화 | 입력 : 2022/08/04 [10:43]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2,777.56달러, 최고 23,578.6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3일(현지시간) 나스닥이 급등하면서 지난 1일 이후 처음으로 23,000달러선을 재돌파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의 대표직 사임 소식과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해킹 영향으로 일시 23,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23,000달러를 다시 회복했다. 

 

한국시간 4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3,16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60% 상승한 가격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일간 차트에서 비트코인(BTC)은 23,000달러선으로 반등했다. 이는 황소(매수 세력)가 쉽게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가격은 거래량 감소 속 좁은 범위에 갇혀 있다. 하지만 황소가 24,000달러 영역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월말까지 2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코마캡)의 커뮤니티가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의 8월말 가격을 평균 31,677.5달러로 예측했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시세 대비 약 36% 높은 수준이다. 이번 BTC 가격 예측은 약 22,39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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