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전망과 시장 사이클에 대한 캐시 우드(Cathie Wood)와 라울 팔(Raoul Pal)의 분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장기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 가치와 2026년을 정점으로 하는 사이클 분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는 10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캐시 우드와 라울 팔의 최신 발언을 집중 조명했다. 두 사람 모두 비트코인이 거대한 거시경제 변화의 수혜 자산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시장의 핵심 변곡점이 2026년에 형성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캐시 우드는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커질수록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전망대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목표를 유지했다.
라울 팔은 이번 사이클이 과거와 다른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 사이 미국 부채 만기가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면서 사이클 자체가 한 해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이클의 정점은 2026년으로 예상되며, 과거 4년 주기와 달리 5년 주기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미국 제조업 경기지수(ISM)와 긴밀히 연결돼 있으며, 유동성 정점도 2026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과 부채 만기 구조가 시장 사이클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캐시 우드는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핵심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 주장했고, 라울 팔은 시장 사이클의 정점을 구체적 시점으로 제시하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인물의 시각은 2026년을 중요한 분기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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