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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봉크', 유럽서 첫 ETP 상장...3,200만달러 '역대급 매수' 이어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21 [22:40]

밈코인 '봉크', 유럽서 첫 ETP 상장...3,200만달러 '역대급 매수' 이어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21 [22:40]
출처: Bonk

▲ 출처: Bonk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봉크(BONK) 기반 상장지수상품(ETP)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밈코인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출시가 현실화되면 유럽 규제 시장에 최초로 등장하는 봉크 연계 금융상품이 되는 만큼 생태계 확장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캐피털(BitCapital)은 봉크 개발팀인 Bonk.inu와 협력해 첫 봉크 ETP를 오는 2025년 11월 27일 시릭스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솔라나 기반 토큰에 유럽 투자자가 규제 환경 안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순자산가치 등 일일 운용 내역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ETP는 실물자산 기반 구조를 채택해 파생상품 활용 없이 시장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봉크 관련 파트너십이 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지난 9월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는 200만솔라나(SOL) 가운데 일부를 BonkSOL로 전환했으며, 이 과정에서 캐너피 캐피털(Cantor Fitzgerald)의 금융 지원이 뒷받침됐다. 같은 달 터틀 캐피털(Tuttle Capital)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Bonk Income Blast ETF 서류를 제출해 시장의 수요 증가를 보여줬다.

 

봉크 생태계 운영사 BONK Inc.도 실적 개선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회사는 3분기 음료 매출이 151만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한때 적자를 기록했던 분야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경영진은 장부 정리와 부채 상환을 마쳤으며 분기 말 기준 현금 900만달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자렛 분(Jarrett Boon) 최고경영자는 “지난 아홉 달 동안 재무 상태를 정상화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며 불확실성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봉크홀딩스(Bonk Holdings Inc.)는 3,200만달러 규모 봉크 매입을 단행해 주목을 받았다. 상장사가 확보한 물량은 봉크 전체 발행량의 약 3%에 해당하며, 그룹 차원의 최대 규모 매수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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