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를 포함한 주요 가상자산이 반등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시장 영향력이 큰 논평가가 XRP의 현실적인 목표가로 4달러를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논평가 마리오 나우팔(Mario Nawfal)은 X(구 트위터)를 통해 XRP를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의 중기 가격 목표를 공개하며 “도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목표가로 14만 5,000달러, 이더리움은 7,000달러, 솔라나는 500달러를 언급했고, XRP에 대해서는 4달러를 현실적인 구간으로 제시했다.
나우팔은 XRP의 4달러 목표가가 과도한 낙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XRP는 2018년 강세장에서 사상 최고가인 3.84달러까지 상승했으며, 2025년 7월에도 3.65달러 부근까지 접근한 전력이 있다. 당시에는 상승 탄력이 약화되며 조정이 뒤따랐지만, 최근 시장 회복 국면에서 다시 상승 흐름이 재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XRP의 4달러 목표는 시장 구조와 과거 흐름을 고려할 때 충분히 현실적인 범위”라고 언급하며 청중에게 해당 수준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나우팔은 XRP가 과거 한 달 만에 400% 이상 급등한 사례가 있다는 점을 들어, 70% 안팎의 상승 폭은 역사적으로도 과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3달러대 구간에는 강한 저항대가 형성돼 있어 상승 과정이 단번에 진행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시장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논평가들은 XRP가 과거 6월과 7월에 보였던 급등 흐름을 재현할 수 있다고 평가한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4달러 돌파에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목표가는 수용 가능하지만 XRP만큼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그럼에도 단기 흐름에서 XRP의 상대적 강세는 뚜렷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 가운데 최근 하루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카르다노를 큰 폭으로 앞질렀고, 일주일 기준 상승률도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시장 전반의 안도 랠리 속에서 ETF 상품과 기업 재무 매입을 통한 물량 흡수 기대가 더해지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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