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들이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창출하며 암호화폐 스테이킹이 기업의 새로운 수익 창출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보유한 기업인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은 지난 7개월 동안 스테이킹 운영을 통해 1만 657ETH, 약 3,3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샤프링크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스테이킹 활동만으로 주주 가치에 약 140만 달러를 추가했다. 회사 측은 소셜 미디어 X 게시물을 통해 "우리의 논리는 변함없으며 100% 이더리움 보유와 100% 스테이킹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샤프링크는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인 리네아(Linea)에 1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추가로 배치해 재스테이킹 보상까지 확보하는 수익 극대화 전략을 확대했다.
기업 차원의 스테이킹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최대 기업 이더리움 보유사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역시 스테이킹 활동을 강화하며 목요일 기준 약 28억 7,000만 달러 가치인 93만 6,512ETH 이상을 스테이킹했다. 샤프링크 역시 평균 매수가 3,609달러에 매입한 총 보유량 86만 4,840ETH 전량을 스테이킹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월가 금융 대기업으로도 확산되고 있는데 투자은행 거물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추가적인 스테이킹 수익을 추구하는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하며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이는 암호화폐 스테이킹이 단순한 탈중앙화 금융 실험을 넘어 기업들이 채택하는 주류 수익 창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샤프링크는 자사의 적격 수탁업체인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를 통해 기관급 안전장치를 갖추고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기관들의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스테이킹은 기업 재무 관리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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