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19일)…"비트코인 전망 엇갈려,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 호재될 것" 外
前 골드만삭스 임원 "암호화폐 시장 전망 밝아"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의 전자거래부서 책임자이며 최근 런칭한 암호화폐 중개회사인 타코미 홀딩스(Tagomi Holdings)의 공동 창업자인 그렉 투사(Greg Tusar)가 "지금은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early stage)'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산업 기업가들은 큰 비지니스를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있다"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美 헤지펀드 전문가 "연준 기준금리 동결 시, 암호화폐 시장 호재"
18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이키가이(Ikigai) 창업자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이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기준금리 동결'을 압박한 것과 관련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잔혹한(brutal) 약세장 한 가운데 있다. 하지만, 미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분명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스펜서 보가트 "2018년 비트코인, 환상적인 한해…내년 5만달러까지 상승할 것"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 연구책임자 스펜서 보가트(Spencer Bogart)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펀더멘털(fundamentals)은 변하지 않았다. 2018년은 비트코인에 환상적인(fantastic) 한해가 되었다. 가격은 잊어라. 2018년은 우리가 극도로 빠르고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는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로 비트코인이 발전하기 시작한 첫 해이다"면서 "비트코인이 미래에 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보그라츠 "비트코인 가격, 당분간 3천~6천달러에서 거래될 것"…내년부터 상승 전망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비티씨(BTC)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TC)은 가까운 미래(Foreseeable Future)에 3,000달러에서 6,000달러 사이에 머무른 뒤, 내년부터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장기 침체…기관 투자자 떠나며 지지 약화"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의 애널리스트와 니콜라오스 파니길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장기간의 암호화폐 하락 시장이 기관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몰아내고 있다"면서 "실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BTC) 선물 포지션이 감소하며, 지난달 BTC 선물 거래량이 작년 BTC 가격 최고점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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